러시아는 오히려 김 위원장에게 대북제재 품목인 소총과 무인기(드론)를 선물했다...

    물론 개인의 부도덕성이나 책임을 물어야겠지만 결과적으로 대학 생태계나 지역 경제를 갉아먹고 있다고 말했다...

    항공기로 3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김 위원장은 열차를 타고 열흘 간 평양을 비웠다...

    법원은 지난 7월 이 학교에 파산을 선고했다...

    남은 학생 약 200명에 대해선 내년 1학기에 2차 편입학을 추진할 계획이다...

    6·25전쟁을 석 달여 앞두고도 급히 모스크바로 달려갔다...

    ‘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던가...

    그의 말이 사실이라면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은 군사협력 이외에 다른 목적이 있다는 얘기가 된다...

    자립을 강조하는 북한이지만 대북제재와 3년 6개월 넘게 셀프 봉쇄에 따른 경제난의 돌파구도 필요했다...